
오랜만에 까날님, 프레이님, 처음뵙는 유명인(...) 산왕님과 중화요리집에 가기로 했습니다.
건대입구 중화요리 골목으로 어슬렁 어슬렁.
유명한 매화반점을 지나치고 고향반점을 지나쳐 하얼빈 반점으로.

하얼빈 반점에 왔으니 하얼빈 맥주를 마셔주는 것이 인지상정!
미국에 들여오던 것보다 병이 훨씬 예쁘게 나왔군요.

궁보계정.
매콤한 닭고기와 땅콩이 씹히는게 매력인 요리죠.

영어명으로는 쿵파오 치킨. 팬더 익스프레스나 기타 패스트푸드 중식집에서 중화요리집까지
널리 사랑을 받고 있지요. --

제가 좋아하는 홍소육입니다. 이걸 좀 많이 좋아해서 제가 낀 자리는 웬만하면 주문에 끼게 되지요. --;

아름다운 자태...

"이건 안 시켰는데요?"
"서비스야."
오오! 서비스!

지삼선, 가지, 감자, 피망의 볶음요리입니다.
웬지 이런 야채요리는 본전이 생각나니 사람이란 간사한거지요.

"서비스야" (2)
오, 이 무슨 풍요로운 서비스... --;

"서비스야" (3)
배불러... --;

풍요롭기 짝이 없는 전체샷.
시킨거 세개 받은거 세개. 남자 넷이서 배불러 남겨야만 했던 위용.

나올때보니 이렇게 떡 하니 적혀있었더군요. 1+1 행사 -0-
오랜만에 중국요리 참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가격대는 팔천에서 만원 중반대, 제일 고급스런 요리가 이만원대로 위처럼 시켜먹고
인당 만원정도 나왔으니 그저 행복하지요.
저야 건대입구가 생활권이 아니니 자주 들르기는 무리지만 근처에서 중국요리를
먹을일이 있으면 괜찮은 선택인 듯 합니다.
무엇보다 1+1의 위엄. -_-;




















덧글
겜퍼군 2011/06/17 17:51 #
그저 눈이 즐겁네요. 오 건대입구에는 저런 집들이 많군요. 아 가봐야겠당.
하로 2011/06/17 23:11 #
잘 몰랐는데 이 쪽으로 유명한 곳이라고 하더군요. =0
DukeGray 2011/06/17 17:57 #
저 동네는 나름 차이나 타운 계열이라 괜찮은 집이 많죠.
하로 2011/06/17 23:11 #
사람들이 가득 찬 곳이 많더라구요.그런데 영 교통편이 안좋아서.. --;
카이º 2011/06/17 18:57 #
서비스 풍족하네요!!!저 건두부 들은거 엄청 땡기는데요 ㅠㅠ
하로 2011/06/17 23:12 #
처음엔 "와 우리만 특별대접 받는건가? 짱이다!" 하고 좋아했었는데 알고보니.. --;
Grelot 2011/06/17 19:24 #
1 + 1 !!아아.. 아아.. 아아!! 저런 아름다운 영업방침을 갖는 쭝식당이 왜 제 근처엔 없는검까!
하로 2011/06/17 23:12 #
우월한 영업방침입니다!
푸른태초 2011/06/17 20:08 #
이야.. 가격도 좋고.. 나중에 꼭 한번 가보고싶네요
하로 2011/06/17 23:12 #
메뉴판이 그냥 냅다 한자로 되어있는 것만 빼면 아주 착합니다~
똥사내 2011/06/18 00:23 #
푸짐하네요
하로 2011/06/22 17:59 #
배불러 쓰러지는 줄 알았습니다. --;
Frey 2011/06/18 09:37 #
벌써 올리셨다니; 전 아직 사진 정리도 못했는데 orz... 솔직히 단품 가격은 약간 비싼 편이었습니다만 1+1을 감안하면 정말 싼거였죠;
하로 2011/06/22 18:00 #
그러게 말예요, 설마하니 그렇게 내줄줄은 몰랐는데...그럴 줄 알았으면 좀 매콤한 것으로 주문을 할 것을 그랬죠 -0-
산왕 2011/06/22 12:32 #
링크하고 갑니다(얼마만에 적어보는 코멘트인가;;;).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하로 2011/06/22 18:00 #
으흐흐 전 예전부터 링크를... 잘 부탁드립니다~
2011/06/22 18:08 #
비공개 덧글입니다.
하로 2011/06/23 00:28 #
캐논 익서스 200IS를 사용중입니다.이것저것 써봐도 캐논이 실내, 어두운데에서의 색감이 제일 좋은 것 같더라구요. =0